연말정산 하는 법

연말정산하는 법/ 연말정산 과정/절차 안내 

연말정산이란

국세청에서는 근로자의 1년간 근로소득에 대해 근로소득세를 연말에 계산하여, 납부할 세금보다  많은 세금을 많이 냈다면 그만큼 돌려주고 적게 냈을 경우엔 더 내게 하는 절차입니다.  

 

 

연말정산 하는법

연말정산 하는법을 읽어보고 흐름만 이해해도 도움이 될 겁니다. 

 

- 근로자는 매월 월급을 받을 때 소속기관이나 사업자가 간이세액표에따라 우선 원천징수를 합니다. 

- 1월이 되면 전년도 1년분의 근로소득을 기준하여 정확한 세금이 정해지고 

- 2월에는 정해진 세금과 실제 전년도에 낸 세금을 비교하여 차액을 환급하거나 추징합니다.

 

- 근로자가 최대한 환급금을 받기 위해서는 

  연말정산을 위한 필요 서류(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관련 영수증과 증빙서류, 소득공제 신고서)를 사업자에게 제출합니다. 

 

- 사업자는 1월말까지 근로자의 연말정산을 일괄로 작업하여 관할 세무서에 제출합니다.

 

 

연말정산 하는 법 

 

①총급여액 - ②비과세소득 - ③근로소득공제

↓

④근로소득금액 (④=①-②-③)

↓

<⑤소득공제분 제외>

↓

⑥과세표준(⑥=④-⑤)

↓

곱하기 세율⑦ 

↓

⑧산출세액 (⑧=⑥x⑦-누진공제액)

↓

⑨<세액공제분 제외>

↓

⑩결정세액

↓

기납부세액과 결정세액 비교

↓

기납부세액 > 결정세액 : 차액 환급

기납부세액 < 결정세액 : 차액 납부

 

 

 

 

근로자는 소득공제와 세액공제를 통해 공제를 받음으로 세금을 줄일 수 있는 겁니다.

 

그럼 소득공제는 무엇일까요?

 

(예를 들면)

1년 근로소득 금액이 5000만 원이라고 할 때 

소득공제 합이 1000만 원이라면

과세표준은 5000-1000 해서

4000만 원에 대해 세금을 부과한다는 것입니다. 

 

소득공제가 되는 항목은

 인적공제(본인, 배우자, 부양가족 등),

특별공제(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주택자금, 기부금 등),

연금보험료 공제,

기타 소득공제(연금저축 소득공제, 신용카드 소득공제, 투자조합 출자 소득공제 등)등입니다.

 

 

 

세액공제는

 

 과세표준 4000만원이라면

산출세액은 490만 원 정도 나옵니다.

 

여기에서 다시 공제를 해주는 부분입니다. 

세액공제 합이 100만 원이라면

 

결정세액은

490-100=390

390만 원이 되는 겁니다.

 

 

환급/ 추징

결정세액 390만 원으로 했을 때

1년간 낸 근로소득세가 만약 500만 원이라면

390만 원보다 110만 원을 더 냈군요.

110만 원을 환급해줍니다.

 

그러나 300만 원만 냈다면

390-300=90만 원을 더 내야 합니다.

 

 

 

 

연말정산 절차 (feat.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1. 국세청 홈택스 >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 소득공제, 세액공제 증명자료 확인합니다.

2. 소득공제자료와 세액공제 자료에 따라서 세액이 줄어드는 것을 보셨죠? 누락된 자료들이 있다면  준비하여 소득공제 , 세액공제 신청서,  증명자료를 제출합니다.

3. 회사에서 연말정산 세액 계산 후 원천징수 영수증 발급합니다.

4. 국세청에 원천징수 이행 상황 신고서, 근로소득 지급명세서 등을 제출합니다.

5. 누락분에 대한 정정청구

6. 연말정산 추징 및 환급을 받습니다.

 

- 연말정산 미리 보기 서비스는 여기에서  참고합니다.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 2021 년 연말정산 달라진 점  알아보기

2021 년 연말정산 달라진 점 미리보기

 

 

오늘은 연말정산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연말정산에 대해서는 각종 공제와 조건들이 다양하고 해마다 조금씩 변화가 있는 만큼 내용도 많습니다.

연말정산에 대해 포스팅을 계속 이어가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